도마형 티라이트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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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도마와 티라이트 받침의 결함품이다. 살짝 큰 미니 도마를 만들려고 참죽나무 원목을 켜보니 옹이가 많다. 다듬어봤으나 갈라진 틈은 어쩔 수 없다. 메우는 대신 그대로 노출시키고 티라이트 받침으로 용도를 전환했다. 전에는 핸드 드릴에 40mm 스페이드 비트를 물려 티라이트 받침을 만들었더니 수평이 일정하지 않고 살짝 틈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숙원이던 탁상드릴링머신까지 한대 들여놓았다. 아내의 선물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의미에서 38mm 포스너 비트도 구입해 처음으로 써봤다(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초경날이 단돈 몇천 원에 심지어 무료 배송이다). 틈 없이 잘 들어맞고 스페이드 비트에 비해 바닥면이 평평해졌다. 새로운 장비를 갖추니 결과물이 나아졌다. 비오파 천연 하도 오일 1회, 마감 오일 1회로 마감했다. 가로 400 세로 155 높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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