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캡슐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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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라는 '캡슐 커피'용 스탠드다. 보관과 더불어 다양한 색상의 캡슐을 보여주는 심미적 기능도 고려했다. 소용돌이 형태를 생각했으나 매끄러운 곡선을 만들 자신이 없어 포기하고 직선화했다. 미국 학교나 교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글자바꿈식 간판(Changeable Letter Sign)을 응용해 레일처럼 위아래 2mm 홈을 파고 캡슐을 밀어 넣도록 했다. 빼곡히 채울 경우 30mm짜리 커피 캡슐이 한 줄에 17개씩 총 51개의 캡슐을 보관할 수 있으나 느슨하게 넣어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선물용으로 만든 것이라 캡슐이 없어 스탠드만 촬영했다. 버려진 현판을 세로로 켜서 재활용했더니 자세히 보면 못 뺀 자국이 살짝 남았다. 비오파 천연 하도 오일 1회, 마감 오일 1회 발라 마무리. 가로 510 세로 85 높이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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