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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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텃밭이 서서히 몸을 풀고 있다. 2년차답게 지난해보다 정돈된 모습으로 계획 증산에 나서기로 했다. 작물의 이름을 쓸 팻말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내의 주문을 받고 14개의 팻말을 만들었다. 원래는 종이에 글씨를 파서 스텐실처럼 찍으려 했으나 스프레이 페인트가 번져 세밀한 표현이 불가능했다. 바탕을 연두색으로 덮은 후 붓을 이용해 아내가 손으로 썼다. 이게 목공소인지 하명작업실인지 헷갈리지만 겨우내 잠든 목공소가 그렇게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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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

    2015-04-11 15:58
    팻말포스로는 기업형 농부 ㅋ 암튼 좋아보여~^^ 올해 풍년을 기원하오~~
  • 2015-04-16 10:16
    오~ 새싹처럼 화사한데요?
  • 써니

    2015-04-16 14:44
    내가 연두색을 넘 사랑한다오~~^^
  • 캐논

    2015-05-03 23:12
    계획증산 ㅎㅎ 팻말 합리적이고 나아가서 과학적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한번쯤 해보는 시도에 불과하더라도... 지나치게 하고 싶은 일을 원없이 하시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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