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주년. 기념될만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한땀 한땀 수를 놓았습니다. ㅎㅎ
완성하고 보니 남편을 위한 선물이라기보다는 제 만족이 큰듯해서.. 우리 선물이라 말을 바꿨습니다. ^^
예전에 남편 목공용 앞치마를 만들고 남은 청바지 원단에 다이소에서 산 1000원짜리 자수실로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라구요.
도안을 그리는 것도 어렵고.. 몇 번의 실패 끝에 바늘로 그림을 그렸단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ㅋ
남편이 만들어준 액자에 넣고 화장대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결혼 20주년 축하해요. ^^ 그날 그 결혼식 기억 나네 그려...ㅋㅋ
-
나도 고니 그날 그 결혼식이 기억나오.^^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ㅎ
-
k
2020-07-11 20:24벌써.... 20주년이군요.... 세월이.... 참.... 하긴 우리부부는 올 해가 어느새 25주년 이니... ㅎㅎ 두 사람은 참 ... 잘 만난 것 같아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우리 선물" 와~ 멋진데요!!!!! -
감사합니다~!^^
-
haru
2020-07-11 21:57우리는 며칠전이 첨 만난지 20주년..ㅋㅋ 결혼은 18주년. 결혼 20주년 넘넘 축하해~!! 못하는게 없구나 진짜. 자수 너무 이쁘당~!! -
RGRG!^^ 요즘 바느질에 재미가 붙어서... 칭찬과 축하 감사~!^^;
-
제비
2020-07-16 11:28참으로 곱고 예쁩니다...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앞으로도 계속 두 손 잡고 걸어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고니
2020-07-10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