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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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김장 김치를 거의 다 먹은 터라 무슨 김치를 담글까 고민하다 배추 김치를 담갔습니다. ^^

장마로 날씨도 시원하겠다 김치 담그기 딱 좋은 날이지 싶어 어제 읍내에서 햇배추를 사 왔죠.

밤에 절이려고 보니 배추가 생각만큼 좋지 않아서 조금 속상했지만.. 어쩌겠어요. 냉동실에 얼려놓았던 김치 양념을 녹여 배추에 버무리며, '맛있어져라~~!!!' 중얼중얼.

배추 3포기와 커다란 무 하나로 큰 김치통 하나와 작은 통 하나를 채웠습니다. 다음 김장까지 먹을 수 있을까 싶지만.. 안되면 중간에 총각김치를 한 번 더 담기로 하고, 오늘의 큰 일과 끝. ㅎㅎ 오후엔 뒹굴거리며 눅눅한 날씨를 즐겨볼까 합니다.


  • 제비

    2020-06-27 09:52
    우와~~한겨울 김장김치처럼 맛나보입니다^^ 써니님은 김치도 프로급으로 담그시네요..저는 김치 한 번 하려면 며칠 전부터 끙끙댑니다 ㅎㅎ 그래서 김치는 김장 한 번만으로..김장김치 떨어지면 텃밭에 부추가 계속 돋아나니 부추김치로 버팁니다. 정 안되면 김치를 사먹기도..^^;; 맛있는 김치 킵하셨으니 든든하시겠어요!
  • 써니

    2020-06-27 16:58
    저도 며칠 고민하다 담았습니다. ^^ 냉동실에 김장양념이 남아있던터라 수월했구요. 가을까지는 김치 걱정없지 싶어 맘이 편합니다. ㅎ
  • haru

    2020-06-27 13:46
    김치를 한번도 담가본적이 없는 나로써는.... 우와~~~ 존경스러운..ㅠㅠ 배추상태가 별로라고 했지만 김치 비쥬얼은 진짜 맛있어 보인다.ㅎㅎb 저렇게 쟁여두면 진짜 든든할것 같아. 뭐든 뚝딱뚝딱 잘 만드는거 너무 신기해보임.ㅋㅋ
  • 써니

    2020-06-27 17:08
    익으면 맛있으리라 믿으며 오늘 냉장고에 넣었지. ㅎ 뭐든 뚝딱은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 또 맛있다 먹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하는 거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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