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남편이 런던에서 돌아온 지 일주일이 조금 지났습니다.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서로 먹는 거 걱정이었던 우리. ㅎ

매일 보고하듯 먹었던 음식들을 사진 찍어 보냈었습니다. ^^; 서로의 사진을 보며

'우와~~!! 완전 맛있겠다.'

'그건 뭐야?' ㅎㅎㅎㅎㅎ 대화가 대충 이랬었죠. ^^


핸드폰 사진첩에 있던 사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6주 동안 뭐 먹고 살았었나... 한식은 아니었던 걸로. ㅎㅎㅎ

혼자 먹다 보니 반찬 만드는 것도 번거롭게 느껴져서 주로 한 그릇 식사를 했던 것같구요. 며칠은 밀프렙도 만들어 먹었던 것 같아요.

먹을 때는 배가 고팠으니 늘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데.. 남편이 돌아와 같이 먹어보니... 역시.... 같이 먹는 게 훠~~~~~~씬 맛있더라구요. ^^


지금은 같이 먹는 게 좋아 그러는지... 반찬을 해 놓기 무섭게 둘이서 싹싹 비워내고 있습니다.

매번 똑같은 반찬은 좀 그런데... 이런 속도면..ㅎㅎㅎㅎㅎ 긴장해야 할 듯합니다. ㅋ

텃밭에서 가지도 자라고 아삭이 고추도 자라고.. 곧 감자까지 수확하면.. 당분간은 괜찮겠죠? ^^

 

KS_foods.jpg



  • 을지로

    2019-07-15 08:54
    아침부터 꼬~~올깍.. 잘 먹고 잘 사는 그대들을 오늘도 응원하며!!
  • haru

    2019-07-17 20:33
    대박~!!!! 나도 누가 이렇게좀 차려줬으면..ㅋㅋ
  • 써니

    2019-07-18 20:27
    사진을 그럴싸하게 편집해서 그래~^^ 그래도 내 입엔 다 맛.있.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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