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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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많이 커지고 맛도.. 말해 뭐하겠어요. ㅎㅎㅎㅎ

음... 그냥 딸기 맛 솜사탕이랄까?


남편이 덮어둔 그물망 덕에 올해는 아주 달고 맛있는 우리 집 딸기를 제법 맛봤습니다.

정말 솜사탕처럼 입안에서 사라지는 통에 먹으면서 얘기했죠.

"이건 못 팔겠다. 너무 부드러워서 금방 물러질 것 같아"

"그래. 유통과정을 못 견딜 거야."

"그니까 우리가 맛있게 먹자. ㅎㅎㅎ 진짜 맛있다."


활골생활이 주는 많은 행복 중 하나인 제철 나물과 과일 먹기.

서울에서는 잘 챙겨 먹지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몸이 기억하는 것 같아요.

봄이 오면 냉이와 달래를 시작으로 부추며 두릅이며... 딸기도 먹었겠다 다음은 블루베리.

새들과의 눈치싸움이 곧 시작될 듯합니다.

'Coming soon!' ^^


  • haru

    2018-06-11 11:20
    와~~~~~~~~~ 싱싱함이 그대로~ㅋㅋ 내가 본 딸기중에 젤 싱싱해보임.ㅎㅎㅎ 그물망 치길 잘하셨네. 감나무나 대추나무도 한그루 심어보면 어때?ㅋㅋ 자라는데 넘 오래걸리려나..^^ 신랑이랑 가끔 주택살면 감나무나 대추나무 심자고 이야길 한적이 있어서..ㅋㅋ
  • 써니

    2018-06-11 20:23
    ㅎㅎㅎ 대추나무는 마당 한쪽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대추 먹으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ㅋ), 감나무는 마을 여기저기 있어서 어르신들께 얘기만하면 먹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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