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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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만든 미니 화로를 사용해보려고 장에 나가 삼치 한 마리를 샀습니다.

다 구워 먹자니 너무 많은듯싶어 반 마리만 구워 먹기로 하고 일을 다녀오니 마당에 화로가 준비되어있더군요.

사면서 다 손질해준 삼치 일 텐데... 꼬치에 끼워야 하니, 물로 헹구고 만져야 해서 서로 하라고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며..ㅎㅎㅎ

결국 남편이 예쁘게 꼬치에 꽂아 화로 위에 올렸습니다. (둘 다 생선과 안 친해서 만지는 게 조금 힘들거든요. ^^;;)


삼치가 구워지는 동안 방 안에 상을 차려놓고 나가보니 남편 모습이... ㅋㅋㅋ

이렇게 보니 정말 미니 화로죠? ^^

덩치 큰 고양이가 자기 생선을 지키고 있는 듯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기름기가 쏙~ 빠져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삼치구이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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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2017-04-20 14:55
    덩치 큰 고양이...ㅎㅎ
  • haru

    2017-04-23 14:23
    왠쥐.. 가스불에 굽는것보다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ㅋㅋ
  • 써니

    2017-04-23 20:09
    에이~~ 기름기 쏙 빠졌다니까~!!! ^^ 생선구이집 삼치구이 같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자주 먹기는 어려울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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