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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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시부모님이 다녀가셨어요.

오실 때마다 이것저것 챙겨오시는데.. 이번엔 에코백 안에 담아오셨더라구요. 정리하라며 하나씩 꺼내주시고는

'이건 장바구니로 써도 괜찮지 않니?' 하셔서 '네~' 대답하고 살펴보니 제법 짱짱해서 그냥 들고 다녀도 괜찮을듯 싶었죠. ^^


부모님이 올라가시고 집 정리를 하다가 다시 눈에 들어온 에코백.

이번엔 'SEVEN CAFE'라는 커다란 로고가 조금 거슬리더라구요. 모아놨던 자투리 천들을 찾아 이리저리 맞춰보다가

심플함으로 가장한 손쉬운 가림을 택했습니다. ㅎㅎㅎ

실제는 좀 더 밝고 '봄. 봄' 할 만큼 화사해서 저는 만족하는데.. 남편은 별론가 봐요.

'나쁘지는 않은데.. 괜히 고생하고 몇 번 안 들 거면 하지 말지...' 하더라구요. ㅋ

그래서 열심히 들고 다녀보려구요. ^^




  • haru

    2017-03-17 16:35
    보란듯이 오래오래 들고 다녀.ㅋㅋ 화사하고 좋구먼~ 수제느낌나고 막..ㅎㅎ 오늘 미세먼지 장난 아닌거 같아.. 중국은 언제쯤 대책을 좀 세우려나...쩝...;;;
  • 벤토

    2017-04-01 08:57
    명품백이 되었네요^^ 남편은 힘들어도 아내는 힘들면 안된다는 기자님의 애아내 정신이 넘 멋져요. 귀여운 남편을 가방에 넣고 다니심은 어떤지요?
  • 써니

    2017-04-01 11:51
    안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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