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여름엔 덥다며 미루고.. 가을엔 싱숭생숭하다고 미루더니.. 결국, 겨울이 코앞으로 와서야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다. ^^;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지만.. 그중 가장 급하다 여겨진 방문 창호지 바르기!

문을 열다 힘 조절에 실패하거나 혹은 손이 미끄러지면서 찢어졌는데..

올봄부터 '새로 붙여야 하는데...' 로 버티고 버티다가 어제서야 남편과 힘을 합쳐 끝냈습니다.

일을 마치고 저녁에 집에 와보니 팽팽하게 잘 마른 창호 문이 어찌나 깨끗하고 이뻐보이던지.. ㅎ (진작 할건데...^^)

이제 밤마다 창호지 구멍으로 들어오던 바람과 '안녕' 입니다.


door.jpg



  • haru

    2016-11-02 21:23
    무늬가 너무 이쁘다.. 역시.. 한국적인게 이뻐.. 포항 우리집도 작은 방 문은 창호지붙이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방이 방치되어 있어서.. 이래저래 다들 겨울채비를 하는구나..ㅎㅎ 큰 숙제 잘 햇네~ 따뜻한 겨울 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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