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2020-06-24 12:50
간간이 활골 이야기를 나에게서 전해 듣는 남편이 읍내 아파트 구입 소식에 매우 놀라며 '아니 왜?'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ㅎㅎ 사실 저는 두 분이 활골에서 오래 살 것 같지 않다는, 언젠가는 떠날 것이라는 느낌적 느낌(?)을 갖고 있었어요...그냥..(근거는 없습니다) 그런데 읍내에 집을 샀다는 말에 저는 더 놀랐습니다.^^ 자본주의 급행열차에서 내린 동지로서 공감합니다. 저희는 더 나이가 들면, 혹은 둘 중 혼자만 남게 되면 시설로 들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돈이 필요하겠지만 아주 가까운 시일에 닥치는 일이 아니라면 우리나라 복지정책도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 믿어 필요한 액수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희망 아래서 말입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을 늘어놓자면 끝도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행복하고 재밌다는 말에 무한한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웃음과 행복은 아끼고 미룬다고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 아니라 다 없어져 버린다는 것......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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