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2018-09-15 23:40
한참 풀을 깎다보면 몸은 기계처럼 움직이지만 머릿속은 전혀 다른 생각에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합니다. 운전할때도 가끔 그렇듯이 몸과 생각이 따로 놀고 있는 거죠. 엔진 소리도 전혀 들리지 않는 것같이 아주 고요한 상태로 머릿속을 정리하는 시간을 즐기는 건가 봅니다. 오늘 선물받은 캔들홀더는 여기서 사진으로 본 것보다 실물이 훨씬 이뻐 자꾸 만져보게 되네요. 물건도 소중하지만 들인 시간과 애씀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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