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나무

2018-02-26 02:09
안녕하세요. 아주 우연히 블로그 발견했어요. 아주 소박하고 아름다워요. 일상이... 저는 아주 멀리 미국에 뉴저지에 살고 있어요. 미국에서 살은 날이 한국에서 살은 날보다 더 많아지려고 하는데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야 이런 사진의 일상들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전 어렸을때 서울도 시골도 살았지만 시골에서의 버섯나무라던 동물농장 사과농장 감나무 이런것들이 다 기억나요. 특히 버섯을 기르는건 정말 해보고 싶은 일상이예요. 맨하탄에서 공부하고 일했지만 왜 그 시간은 그립지 않을까요. 아이를 여럿 낳아 기르면서 더욱 시골의 일상이 가장 그립고 돌아가고 싶어요. 당장이라고 돌아가서 경험하고 싶지만 혹시라도 나의 결정이 아이들의 일생에 어떤 영향을 끼칠가 싶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는 있으신가요? 부부의 일상이 평화롭고 잔잔해 보입니다. 감사하게 사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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