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골에서의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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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일하는 학원이 교육청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갑자기 휴원에 들어갔다. 조용히 집에서 한 주를 보냈는데 더 연장한다는 문자가 왔다. 마침 청정지역으로부터 초대가 있었고 잠시 고민하다 여행 가방에 책 한 권 넣어 날아갔다. 활골에 온 지 6년 된 날을 그렇게 괌에서 보냈다. 친구들의 사랑과 배려로 꿈같은 휴가를 보내고 왔다. 매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뒤늦은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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