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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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이다. 이제 슬슬 땔감을 잘라 쌓아둘 때가 되었다. 엔진톱을 쓰려 했더니 휘발유 통이 비어있다. 아쉬운 대로 마당에 절단기를 설치하고 비교적 가는 나무만 골라 잘랐다. 눈처럼 날아오르는 톱밥을 뒤집어써도 기분은 상쾌하다. 마당에 쌓인 나뭇더미 가운데 1/8 정도 해치웠으려나. 봄학기 예비소집일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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